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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산성 향상 없는 소득주도 성장론은 ‘세금주도 성장론’
현재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는 건 소비 부진이다.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.9% 늘었지만, 소비는 0.4% 증가에 그쳤다. 수출 증가율(1.9%)을 소비가 갉아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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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한국노총 지지결정 감사...노동자가 당당한 대한민국 만들겠다"
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‘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’ 자치 분권 정책 발표 및 지방 분권 개헌 국민 협약식에 참석했다. [오종택·박종근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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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경제공약 평가 때 ‘공짜 점심은 없다’ 되새겨야
근래 수출이 호조이고 1분기 경제성장률(0.9%)이 기대치를 웃도는 등 한국 경제에 훈풍이 분다지만 장기 불황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엔 여전히 미흡하다. 오히려 반도체·자동차·석유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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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5차 TV토론] 문·심 “가계 소득이 높아져야 성장 가능” 유 “어디서 어떻게 돈 번다는 내용 없어”
28일 대선후보 5차 TV토론(경제 분야)에선 성장론과 일자리 대책을 놓고 각 후보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다. 먼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각을 세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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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5차 TV토론] 安, "81만개 일자리 제반비용은 어떻게?", 文 "다 계산한 것"
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81만개 일자리 현실성에 대해 "모든 요소를 계산한 정책"이라고 답했다. [사진 SBS 방송화면 캡쳐] 28일 중앙선거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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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5차 TV토론] 文, 劉에게 '정책본부장과 토론' 사과… "큰 틀서 하자는 의미"
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게 지난번 토론회에서 정책본부장과 토론하시라는 발언에 대해 사과를 했다. [사진 SBS 방송화면 캡쳐]28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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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 파인딩] ‘청년일자리’ 공약... 文 “정부 주도”, 安 “민간 주도”… 차이는?
대선후보들은 저마다 청년일자리 정책 공약을 먼저 내세웠지만 정말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지는 의견이 다르다. [중앙포토]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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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 좌클릭 文, 우향우 安 … 대선정국 스펙트럼은
지난 4월 25일 열린 중앙일보·JTBC·한국정치학회 공동 주최 '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'에서 후보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. 왼쪽부터 홍준표·안철수·심상정·문재인·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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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후보 경제브레인 토론회 지상중계④ 고용,노동
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19층 대강당에서 27일 오후 한국경제학회 주최 중앙일보,한국경제신문,매일경제신문 후원으로 열린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제공약 검증토론회에서 각 후보진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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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후보 경제브레인 토론회 지상중계 ①거시경제-성장전략
한국경제학회가 대선 후보 캠프의 ‘브레인’들을 상대로 경제 공약들을 낱낱히 검증한다. 한국경제학회는 27일 오후 2시40분부터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주요 대선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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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4차 TV토론] 상호 비방 줄었지만 … 최대 현안 북핵엔 답답한 공방
중앙일보·JTBC·한국정당학회가 주최한 지난 25일 대선후보 초청 토론이 지난 세 번의 토론보다 훨씬 나았다는 평가가 나왔다. 중앙일보·JTBC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 ‘리셋 코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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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 공공부문 고용 7.6%? 정확한 통계 없어
25일 열린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선 공공부문 고용 통계를 놓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논쟁을 벌였다. 두 후보는 일자리 문제를 다루면서 정부와 기업 중 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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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“‘코리아 패싱’ 엉터리 영어로 文 공격한 유승민, 황당”
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. [중앙포토]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‘코리아 패싱’에 대해 말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 대해 “엉터리 영어”라며 비난했다. 조 교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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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 공공부문 OECD 통계, 안철수 vs 문재인-심상정 누가 맞나
중앙일보ㆍJTBCㆍ한국정치학회가 지난 25일 공동 주최한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선 공공부문 고용 통계를 놓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논쟁을 벌였다. 두 후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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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4번의 대선 TV 토론 중 가장 좋아"
중앙일보·JTBC·한국정당학회가 주최한 지난 25일 대선 후보 초청 토론이 지난 3번에 걸친 토론보다 가장 잘한 토론이라는 평가가 나왔다. 또 손석희 앵커의 적절한 개입이 토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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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 문재인-유승민 "연평균 4.2조원으로 공공일자리 81만개" 설전, 확인해보니…
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5명이 25일 TV토론에 나선 가운데 후보들의 공약과 이를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. 중앙일보·JTBC·한국정치학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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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4차 TV토론] 문 “이보세요 … 터무니없이” 홍 “버릇없이 이보세요라니”
“이보세요!”(문재인 후보)“왜 말을 버릇없이 하나. 이보세요라니!”(홍준표 후보) 홍 후보는 문 후보에게 “노무현 전 대통령이 (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) 640만 달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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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4차 TV토론] 유 “일자리 재원 계산했나” 문 “참모와 토론해라”
25일 중앙일보·JTBC·한국정치학회가 공동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상대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등 보수 후보들이 맹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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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4차 TV토론] 전문기자 평가 "유승민 A 안철수 B+ 심상정 B 문재인·홍준표 C"
중앙일보 전문기자 평가 중앙일보 라이브팩트체크팀의 4차 대선 TV토론 평가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최고점인 'A'를 받았다. 유 후보는 지난 3차 대선 TV토론에서도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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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4차 TV토론] 대선후보 5명이 밝힌 ‘사회 양극화 문제 해법’
25일 JTBC와 중앙일보, 한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대선후보 토론회 1부에서는 첫 번째 토론주제로 경제 불평등- 사회 양극화 해법에 대해 주요 정당 대선후보 5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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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4차 TV토론]문재인, 유승민에 “정책본부장하고 토론해라…” 유승민, 첫 찬스발언 쓰며 비판
25일 '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'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일자리 공약 실효성을 두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토론 첫 '후보자 찬스 발언'까지 쓰며 설전을 벌였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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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4차 토론]시작부터 '일자리' 난타...유 "계산 해봤나"·문 "다 해봤다"
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토론 시작과 동시에 '일자리 정책'으로 맞붙었다. 유 후보는 문 후보의 '81만개 공공일자리' 정책 재원에 의문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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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백화점' 문재인 vs '전문점' 안철수
19대 대통령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. 후보들의 '네거티브 공방'도 치열해지고 있다. 이런 말싸움만 보고 실제 각 후보의 생각을 가늠하긴 어렵다. 중앙일보는 그래서 각 후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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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일자리 확대’ 구호만 넘치고, ‘근로환경 개선’ 가려운 곳은 놓쳐
“노동시장의 불합리성을 개선할 수 있는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. 실질적인 일자리 확대보다는 이해집단의 표심을 노린 공약이 넘치고 있다. 일부 공약은 오히려 단기간에 일자리를 줄일 수